화농성 한선염 증상 원인 치료

그룹 FT아일랜드의 이홍기가 오랫동안 앓고 있는 화농성 한선염이라는 만성 염증 질환과 이에 대한 의료 전문가의 조언이 공개되었습니다.

✨ 이홍기의 투병 이야기

6월 15일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에서 이홍기는 20년 동안 엉덩이에 반복적으로 종기가 나는 화농성 한선염으로 8번이나 수술을 받았고, 심할 때는 종기의 크기가 한 사람의 손바닥만큼 커지기도 했다는 이야기를 풀었습니다. 그는 “학교 다닐 땐 수업 중 종기가 터져 교복이 젖어 조퇴해야 했고, 이는 심리적으로 아주 힘들었다”라고 고백했습니다.

✨ 화농성 한선염의 정의

화농성 한선염은 만성 염증성 피부 질환으로, 주로 겨드랑이, 서혜부, 엉덩이 등 주름과 마찰이 많은 부위에서 반복적으로 염증과 종기가 나타나는 질환입니다.

주요 증상

만성적으로 반복되는 염증과 종기의 발생
통증과 고름의 배출
흉터로 발전하거나 터진 후 또 재발되는 악순환

✨ 화농성 한선염의 원인

화농성 한선염의 원인은 아직 완전하게 밝혀지지 않았지만, 모공의 막힘, 세포의 염증, 호르몬의 영향, 유전, 흡연, 비만,스트레스 등이 악화 요인이 될 수 있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 이홍기의 의료 전문가의 권고

이홍기는 “배달 음식을 많이 먹고, 흡연과 음주를 하고 있다”라고 밝힘으로써 의료 전문가로부터 생활습관의 개선과 금주, 금연의 중요성을 강조받았습니다. 의사는 “염증을 악화시킬 수 있으니 안 좋은 음식을 줄이는 것과 흡연, 음주를 줄이는 것, 그리고 상태가 악화되는 즉시 의료 전문가에게 내원해야 된다”라고 강조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