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KBS 2TV에서 방영 중인 여왕의 집, 이번 24회는 충격과 반전이 이어지며 본격적인 복수극의 서막을 알리는 회차였습니다. 배우 함은정, 박윤재, 차민지, 강경헌의 감정 연기가 돋보였던 장면들을 중심으로 주요 내용을 정리해 보겠습니다.
💥 미란의 시험, 승우의 배신
강미란(강경헌)은 최자영의 진심을 시험하기 위해 녹취 파일을 이용해 그녀가 승우에 대해 사랑이 없음을 확인시킵니다. 이어 YL 그룹의 수익 및 의사결정권 관련 계약서를 내세우며, 강승우를 차기 회장으로 밀어주겠다는 조건을 제시합니다.
💔 누나와의 갈등, 숨겨진 마음
승우는 겉으로는 냉정하게 누나를 대하지만, 사실 최자영에 대한 깊은 분노가 내면에 자리하고 있습니다. 그는 고모에게 누나에게 미움이 있는 것이 아니라고 말하며 복잡한 심정을 내비칩니다.
👑 주주총회와 희비 교차
YL 그룹의 주주총회에서는 주인공(함은정)이 고배를 마시는 가운데, 도민준이 그녀를 위로합니다. 반면 노숙자와 황기만은 기찬의 회장 등극에 기뻐하며 감격스러운 시간을 보냅니다.
🧬 모자 상봉, 그리고 약통
황나라는 예전 새언니의 방문에 당황하지만, 도유경(차민지)이 문을 열어주며 상황이 진전됩니다. 황은호는 엄마에게 약을 건네며 건강을 걱정하는 모습을 보입니다.
🧪 수상한 약의 정체는?
주인공은 받은 약의 성분 검사를 김도윤에게 의뢰합니다. 검사 결과는 충격적이었습니다. 약은 처방이 어려운 강력한 수면제였고, 이 약을 노숙자가 의도적으로 건넨 사실이 드러납니다.
🛑 주식 매수 시도와 갈등
강미란은 강재인이 보유한 YL 주식을 시세보다 비싸게 사겠다며 압박하지만, 거절당하자 강재인을 몰아냅니다. 그리고 승우와 함께 집을 마련해 살 계획까지 밝힙니다.
🚨 강세리 체포, 복수의 서막?
한편, 강세리(이가령)는 살인미수 혐의로 경찰에 체포되며 충격을 안겼습니다. 이에 강재인은 마치 모든 것을 계산한 듯 여유로운 표정을 지으며 복수극의 전개를 예고합니다.
🔮 여왕의 집 25회 예고편 미리 보기
- 재인은 정윤희 집에 머물며 딸 보람과 가까워집니다.
- 정윤희는 그녀를 긍정적으로 보며 여전히 며느리 후보로 생각하는 듯합니다.
- 전 남편의 약점을 잡은 재인은 폭로를 암시하며 긴장감을 고조시킵니다.